<로스트아크>와,<배틀그라운드>의 격돌 [게임동향]

 

ab52f89081291ab6c814e711cb89d22a_1547548611_4821.jpg


<로스트아크>와 <배틀그라운드>의 격돌 [게임동향]2019년 01월 03일 목요일 최승훈 기자 editor@ilovepcbang.com 


지난 12월 <로스트아크>가 연일 흥행 기록을 이어가는 가운데 <배틀그라운드>가 신규 맵을 선보이며 인기몰이에 맞불을 놓는 형세가 연출됐다.

미디어웹이 제공하는 게임트릭스 주간 게임 동향 리포트를 월간으로 정리한 12월 게임 동향 리포트에 따르면, 작년 12월 1일부터 31일까지 게임사용량을 기준으로 한 종합게임지수는 382로 전월 대비 9.5% 증가했다.

 

 

장르별 점유율
장르별 사용시간 점유율을 살펴보면, <로스트아크>의 영향으로 RPG 장르의 점유율은 20.04%로 전월 대비 0.24%p 상승했고, 그 영향으로 RTS 장르는 전월 대비 -3.11%p 하락한 33.84%, 마찬가지로 인기장르인 FPS 장르는 전월 대비 -0.13%p 감소하며 31.44%를 기록했다. RPG 장르 외 레이싱 장르는 전월 대비 1.17%p 상승했고, <피파온라인4>의 영향으로 스포츠 장르 또 한 1.89% 상승했다.

 

 

종합게임순위
작년의 마지막 12월 종합게임순위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. 스마일게이트의 RPG <로스트아크>가 여전히 3위의 자리를 지키며, 침체기였던 RPG 장르의 역사를 다시 써내려가고 있다.

10위권 내의 게임들을 살펴보면 1위 <리그오브레전드>는 전월 대비 사용시간 증감률이 0.39% 증가하며 29.77% 점유율을 기록했다. 2위 <배틀그라운드>는 19일 신규 설원맵 ‘비켄디’를 선보이며 14.77% 증가한 17.81%를 기록했다. ‘궁예의 크리스마스 버닝’ 이벤트를 진행한 <피파온라인4>는 25일 당일 점유율이 큰 폭으로 상승해 <오버워치>를 제치고 3위에 랭크됐다.

이어 11~20위권 내의 게임들을 살펴보면 <데스티니 가디언즈>가 전월 대비 증감률 24.29% 감소하며 2단계 하락한 14위에 랭크됐다. 이와는 반대로 <리니지2>는 전월 대비 증감률이 50.69% 상승해 15위에 랭크되며 한 달을 마무리했다.

 

 

 

 

게임 점유율 1~10위
작년 12월 게임순위 상위 10위권 게임들의 점유율 추이를 살펴보면, <리그오브레전드>의 점유율이 <로스트아크>의 등장 및 상위권 게임들의 다양한 이벤트 진행으로 하락세를 보였다. 그럼에도 불구하고 <리그오브레전드>는 22주 연속 부동의 1위의 자리를 지켜가고 있다. 그 외 대부분 상위권 게임들은 연말 이벤트를 진행해 소폭 상승세를 보이며, 작년 한 해를 마무리했다. 

 

 

게임 점유율 11~20위
11위~20위 게임들의 점유율 추이를 살펴보면 <데스티니 가디언즈>가 점유율 하락으로 14위에 랭크됐다. 지난 달 22위에 랭크됐던 <리니지2>는 점유율이 대폭 상승해 15위에 랭크됐다. <블레이드앤소울>과 <아이온> 등 연말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한 RPG장르의 게임들이 점유율 소폭 상승하며 작년 한 해를 마무리 지었다.

 

 

RPG 장르 포지션 분석
작년 12월 RPG 장르 상위 10위까지 살펴보면 전월 대비 사용시간 -13.8%, 체류시간 -5.9%, 이용횟수 -9.0%를 기록하며 모든 수치가 감소했다. 게이머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<로스트아크>는 여전히 상위권의 자리를 지키며, RPG 장르에 새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다. 그 외 대부분의 게임이 전월 대비 모두 감소하는 수치를 보이며 12월을 마무리했다.

 

 

 

 

FPS 장르 포지션 분석
작년 12월 FPS 장르 상위 10위 게임들을 살펴보면 전월 대비 사용시간 -12.5%, 체류시간 2.0%, 이용횟수 -13.1%로 체류시간을 제외한 나머지 수치가 감소했다. 1위 <배틀그라운드>는 12월 신규 설원맵 ‘비켄디’ 업데이트로 사용시간 14.3%, 체류시간 1.0%, 이용횟수 15.3%로 다시 상승세를 이어나가고 있다. 2위 <오버워치> 또한 사용시간과 이용횟수가 각각 2.1%, 2.5% 상승해 1위와의 간격을 좁혀가고 있다.

 

 

아케이드 장르 포지션 분석
작년 12월 아케이드 장르 상위 10위 내 게임들을 살펴보면 전월 대비 평균 사용시간 -7.9%, 이용횟수 -7.4%로 체류시간 변화 없이 전월과 비슷한 수치를 기록했다. 먼저 아케이드 장르 1위인 <크레이지아케이드(BNB)>는 사용시간 7.1% 이용횟수 7.8% 증가하며 거품의 크기가 커지고 상단으로 이동했다. 반면 <마인크래프트>는 사용시산 -16.0%, 체류시간 -2.4%, 이용횟수 -15.1% 모든 수치 감소하며 거품의 크기가 작아지고 좌측 하단으로 이동했다.

 

 

 

 

스포츠 장르 포지션 분석
작년 12월 스포츠 장르 상위 10위 내 게임을 살펴보면 전월 대비 증감률이 사용시간 -11.3%, 체류시간 -3.0%, 이용횟수 -1.7% 모든 수치가 감소했다. <피파온라인4>는 연말 다양한 버닝 이벤트로 사용시간 12.1%, 체류시간 10.3% 이용횟수 2.7%로 모든 수치가 큰 폭 상승했다. 이에 거품의 크기가 커지고 우측 상단으로 이동했다. 그 외 대부분의 게임이 전월과 큰 변화 없는 증감률을 보이며 12월을 마무리했다.

 

 

월간 HOT 게임 <배틀그라운드>
작년 12월의 월간 HOT 게임은 신규 설원 맵 ‘비켄디’를 업데이트한 <배틀그라운드>가 월간 HOT 게임으로 선정됐다. 출시와 동시에 동시접속자수 100만 명을 넘어서며 점유율 반등을 시작했다. 대부분이 눈으로 덮인 설원 컨셉의 세번째 맵 ‘비켄디’는 6 × 6㎞ 크기로 생존 에 유리하며 차별화된 플레이와 다양한 체험까지도 가능해 게이머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. 불법 프로그램 사용자들로 몸살을 앓던 <배틀그라운드>가 인기를 되찾을 수 있을지 게이머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. 

 

  

<저작권자 ⓒ 아이러브PC방 (www.ilovepcbang.com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>